간밤 중동발 무력 충돌 소식에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더니, 오늘 오전 코스피마저 외인의 1조 4,000억 원대 폭탄 매도로 2% 넘게 주저앉아 펀드와 주식 계좌를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셨을 겁니다. 그런데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 시장이 파랗게 질려가는 와중에, 코스닥 지수는 오히려 에코프로비엠과 알테오젠 같은 주도주들을 앞세워 2% 이상 시원하게 급등하는 기이한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 이처럼 지수의 방향성이 완전히 엇갈리는 차별화 장세 속에서 어떤 섹터로 돈이 몰리는지 모른 채 가만히 계시다가는, 내 계좌만 소외되는 벼락거지의 공포를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.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지금처럼 대외 악재로 대형주가 무너지고 중소형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이 살아나는 장세에서는 '외국인 수급의 빈집'을 노려 단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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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4. 16:09